서울시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0원

서울시가 이번에 소상공인 고용보험료를 지원하여 고용보험료가 0원이 적용됩니다.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고 가입하고, 나중에 소상공인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주는 정책이 시행되니 잘 알아보시고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출산을 한 소상공인에게 정부지원금 외에 추가로 90만 원을 지원하고, 해당 배우자에게는 80만 원을 지원합니다. 해당이 되시는 분들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잘 챙겨서 받으셔야 합니다. 

 

자영업자도 고용보험을 가입하면 실업급여를 받으실 수 있는데, 정부가 납부하는 고용보험료에 대하여 최대 80만 원을 지원해 줍니다.  그런데 이 지원 혜택은 물론이고, 추가적으로 서울시가 5년간 납부하는 고용보험료에 대하여 20%를 환급해 주는 정책을 시행합니다. 결과적으로 소상공인들은 고용보험료를 0원 내고, 나중에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서울시에서는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노란 우산공제에 희망장려금을 1년간 총 24만 원 추가로 적립해 주는 지원 혜택도 있으니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매월 2만 원씩 희망장려금을 지급하니 참고 바랍니다.

 

자영업자에게 고용보험료를 5년간 20% 환급하여 폐업 대비와 재기 준비에 힘을 보태기 위한 정책으로 시행되는 지원으로, 서울시는 자영업자 고용보험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5년간 납부 보험료의 20%를 환급해 줍니다. 이와 함께 정부 지원까지 합산하면 최소 70%에서 최대 100%까지 보험료 부담이 경감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지원과 별개로 중소벤처기업부는 '24년부터 기준보수 1~2등급 대상 80%, 3~4등급 대상 60%, 5~7등급 대상 50%의 보험료를 환급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준보수가 가장 낮은 1등급인 소상공인이 월 보험료를 40,950원 납부하면 서울시로부터 8,190원, 정부로부터 32,760원을 환급받아 실제로 납부하는 보험료 부담액은 0원이 되는 것입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불가피한 폐업 발생 시 일정 기간 기준보수액의 60%를 실업급여로 지급받으며, 가입 기간에 따라 120일에서 최대 210일간 지원받습니다. 또한, 재취업에 필요한 직업능력 개발 훈련 시 비용의 60~10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보험 가입이 필요하신 분은 근로복지공단을 방문하시거나 팩스, 우편, 온라인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후 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와 정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각각 환급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지원사업 신청은 서울시 자영업 지원센터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25개 지점을 방문하시거나 자영업 지원센터 누리집(www.seoulsbdc.or.kr)에서 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상은 서울자영업 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시면 되니 잘 확인하셔서 지원 혜택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임산부 출산급여는 출산한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노무제공자 등에게 시가 9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출산급여' 240만 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신청자격은 고용노동부 고용보험 미적용자이며 출산급여 수혜자여야 하고 신청일 기준으로 신청자, 출생자녀가 주민등록상 서울시 거주인지 확인이 되어야 합니다. 

 

배우자 출산휴가급여는 출산 배우자를 둔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노무제공자 등이 해당됩니다. 지원금액은 80만 원입니다. 2024년 4월 22일 이후 출생한 자녀를 서울시에서 출생 신고한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노무제공자, 플랫폼 종사장 등이 해당되니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청은 3월 11일부터 가능하며, 몽땅정보 만능키 umppa.seoul.go.kr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