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원클릭' 환급 신고 무료 서비스 시작!

국세청에서 납세자 편의를 위한 종합소득세 '원클릭' 환급 신고 무료 서비스를 3월 31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납세자들이 그동안 찾아가지 못한 환급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특히 복잡한 절차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도입된 원클릭 환급 서비스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놓쳐서 세금을 환급받지 못한 납세자에게 간편하게 세금을 돌려주는 기한 후 신고 서비스입니다.  클릭 한 번으로 최대 5년(2019년~2023년) 동안의 환급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확인 후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바로 환급 신청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원클릭 서비스 신청은 국세청홈스 공식 사이트인  https://hometax.go.kr에 접속하셔서 안전하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과거에는 환급금을 찾기 위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간편하고 직관적인 절차로 개선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서비스는 국세청이 직접 제공하는 만큼, 수수료 부담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민간 환급 서비스와 뚜렷하게 구별됩니다.

 

민간 환급 서비스의 경우, 환급 금액의 10~20%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경우에 따라 잘못된 정보 제공으로 인해 환급 대상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신청을 유도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에 반해, 국세청의 원클릭 서비스는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직접 운영하며,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급 가능 여부를 안내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걱정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국세청 원클릭 서비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간 업체를 이용할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 민감한 개인정보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국세청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환급 신청을 안내하기 때문에 별도의 서류 제출이 필요하지 않으며, 개인 정보 유출 우려 없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국세청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납세자의 다양한 공제 요건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환급 세액을 정확하게 산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과다 환급으로 인한 가산세 부과로 인한 부담도 상당히 줄일 수 있어 장점이 많습니다. 

 

국세청은 이번 원클릭 서비스를 통해 약 311만 명의 납세자에게 약 2,900억 원 규모의 종합소득세 환급 신고를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생업에 바빠 환급 신고를 놓친 자영업자나 퇴직 후 관련 업무를 잊은 고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세청의 원클릭 환급 서비스는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비용 부담 없이 안전하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납세자의 권리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찾아주는 새로운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