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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2천만 원 경영개선 사업화 지원금 신청(+경영위기 소상공인)

정부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지원은 단순한 보전이 아닌, 실질적인 재기와 경쟁력 회복을 돕는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정확한 요건과 절차를 따른다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는 제도입니다.

 

2천만 원 경영개선 사업화 지원금 신청

 

지금 사업이 어렵다면, 그리고 다시 일어설 의지가 있다면 이번 2천만 원 사업화 자금 지원 기회는 반드시 검토해 보시고, 대상이 되신다면 꼭 신청하셔서 재기의 발판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재기사업화(경영개선) 신청하기

 

지원 대상 및 요건 알아보기

지원 대상자는 경영위기 소상공인으로 아래 두 가지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 2024년 1월 1일 이전에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3년 대비 2024년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
  • 최근 3년 내 또는 해당 기간에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혹은 ‘특별재난지역’에 위치한 소상공인  

※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할 필요는 없으며, 둘 중 하나만 해당해도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기간 및 방법 알아보기

  • 접수 기간: 2025년 5월 29일(목), 10시 ~ 2025년 6월 19일(목), 17:00 (기한 엄수)
  • 신청 방법: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 필요서류 예시: 사업자등록증, 부가세 신고서, 매출 증빙자료, 교육 수료증 등

※ 신청 마감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늦지 않게 서류와 계획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신청 마감일에는 접속인원이 증가할 수 있으니 반드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최대 2천만 원 사업화 자금 지원 해당 사업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자금이 지원됩니다.

                                              항     목                                             내     용
                                        최대 지원금액                                          2,000만 원
                                          자부담 방식                                 정부 지원금과 1:1 매칭
                                          자부담 구성         현금 15% 이상 + 현물(인건비·임차료 등) 35%까지 가능 

 

예를 들어, 총 사업비 4천만 원의 계획을 세웠다면, 정부로부터 2천만 원을 지원받고 나머지 2천만 원은 자부담으로 충당해야 합니다.

이 중 약 600만 원 이상은 반드시 현금으로 직접 사용해야 하며, 나머지는 "현물 자부담(인건비, 사무실 임차료 등)"으로 인정됩니다.

 

 

지원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사업화 자금 수령까지의 필수 단계

단순히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바로 지원금이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야 최종적으로 사업화 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① 경영 진단

  • 전문가가 사업장을 방문해 경영상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진단합니다.

② 온라인 교육 이수 (최소 6시간)

  • 기초 경영 지식, 회계 관리, 마케팅 등 사업 마인드 향상 교육을 제공합니다.

③ 서류 평가 및 가점 부여

    기본 요건 외에도 다음과 같은 항목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채무 성실 상환자: 5점
  • 고용보험 가입자: 3점

④ 실전 교육 이수 (최소 24시간)

  • 실제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전략적 교육입니다. 미이수 시 자격이 박탈될 수 있습니다.

⑤ 사업화 자금 집행 및 멘토링

  • 자금이 지급되며, 멘토의 밀착 관리 하에 사업이 추진됩니다.

 

주의사항 및 꼭 기억할 포인트

교육 수료는 필수 조건입니다.

  • 온라인 교육(6시간)과 실전 교육(24시간)을 이수하지 않으면 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 사업이 실제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지원금은 환수될 수 있습니다.
  • 자부담 1:1 매칭이기 때문에, 자금 계획과 예산 구성표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교육 미이수, 계획 불이행, 증빙자료 미제출 등은 지원 취소 또는 환수 사유가 됩니다.

 

경영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현실적 전략 수립부터 자금 활용, 멘토링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며, 특히 자금 부족으로 사업을 멈출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에게 지속 가능성을 되찾아주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단순한 보상이 아닌 미래 가능성을 가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약의 발판을 제공하고자 하므로, 서류와 절차가 까다로워 보여도, 하나씩 준비하다 보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