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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은행권 이자 감면 등 4월 18일부터 지원 시작!

2025년 4월 18일(금)부터 은행권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대책을 본격적으로 실행합니다. 이 정책은 경기 침체와 운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자 경감, 만기 연장, 신규 자금 지원 등이 포함되며, 다양한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잘 확인해 보시고 지원 대상이 되시는 분들께서는 꼭 지원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은행권 이자 감면 등  4월 18일부터 지원 시작!

 

다양하게 진행되는 은행권 지원 정책에 대해 좀 더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행권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 ‘소상공인 119 플러스’ 도입

가장 먼저 시행되는 정책은 "소상공인 119플러스"라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입니다. 이는 연체 가능성이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요즘처럼 어려운 상황을 보내고 계시는 소상공인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최근 6개월 내, 해당 은행에서 30일 이상 연체 이력 대표자가 저소득층 또는 저신용 개인사업자일 경우 지원 대상에 해당되면 최장 10년까지의 분할 상환, 이자 인하, 대출 만기 조정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시행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한 경우 기존 금리를 초과하지 않는 수준에서 채무 조정이 가능합니다.

 

 

맞춤형 채무조정 (소상공인 119 PLUS) 지원 내용 정리

항목 내용
대상 은행권 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연체 우려 소상공인(개인사업자, 법인) 중 업종/규모 요건 충족
업종 요건 도박 기계, 사행성 불건전 업종, 오락기구 제조업, 유흥주점 등 제
규모 요건 - 직전년도 매출액 20억 원 미만
- 직전년도 총자산 10억 원 미만
- 해당 은행 여신 총 10억 원 미만
연체 우려차주 기준 - 신용등급 6등급 이하
- 최근 6개월 이내 해당 은행 누적 연체일수 30일 이상
- 대표자가 저소득(연소득3,500만 원 이하) 또는 저신용(신용평점 하위 10%)인 개인사업자 등
지원 내용 - 장기분할상환(최대 10년)
- 만기연장
- 상환일정 조정
- 금리감면 지원
출시 일정 2025년 4월 28일 (금)

 

‘햇살론 119’ – 영세 자영업자 전용 신규 자금 지원

 

기존의 소상공인 대출 프로그램이 새롭게 재정비된 것으로,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소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신규 사업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지원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신규 대출 한도: 최대 2천만 원
  • 성실 상환 및 컨설팅 이수 시: 추가 1천만 원 지원
  • 금리: 연 6~7% 수준
  • 보증 비율: 95% 상환 방식: 5년 균등 분할 상환

햇살론 119는 4월 30일(수)부터 시행되며,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 – 4월 28일 시작

폐업자 및 폐업 예정자를 위한 특별 금융지원 정책은 4월 28일(월)부터 시행됩니다. 이는 사업을 이미 정리했거나, 폐업을 앞두고 있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아래와 같은 대출이 지원 대상이 됩니다.

 

  • 상환 중인 신용보증기금 및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 대출
  • 담보가 설정된 개인사업자 대출

1억 원 이하의 신용대출은 이자 경감과 함께 최대 30년까지 만기 연장이 가능하며, 1억 원 초과의 대출 또는 보증 대출은 금리 인하 없이 만기 연장만 적용됩니다. 특히 주택 담보 대출은 상황에 따라 30년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정확한 조건 확인은 은행과의 상담을 통해 정확하게 확인을 하신 후 안전하게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